| 초록 |
컨벤션 산업은 국가 홍보를 통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고, 지식, 정보통신 발전과 더불어 컨벤션 개최지역의 국제화를 모색할 수 있고,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므로 종합관광산업의 꽃으로 각광 받고 있다(윤유식, 2005). 최근 급속한 글로벌화와 정보화로 컨벤션목적지 외래 잠재방문객들은 잡지, 서적, 신문, 인터넷, TV등 관련 미디어, 온라인, 오프라인을 막론한 홍보, 대중문화,
친구나 친지들의 구전, 직접적 경험을 통한 사회화 과정에서 공간적·시간적인 제약 없이 다양한 정보매개체의 자극을 받아 컨벤션목적지의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박석희, 2000). 또한 다양한 정보와의 접촉을 통해 자연스럽게 특정 컨벤션목적지에 대해 인지하고, 고유한 이미지를 형성하며, 다양한 경험의 품질에 호불호의 태도를 취하며, 방문할 가치를 느끼는 등 컨벤션목적지 브랜드자산을 구축한다. 뿐만 아니라 컨벤션목적지 긍정적인 이미지와 브랜드자산을 통해 방문성과를 느낀다(류재숙, 2009). 때문에 현재 한국이 컨벤션목적지로서의 이미지 미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는 실정에서 외래 잠재방문객들이 특정 컨벤션목적지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정보매개체를 파악하여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용선중, 2010). 이렇듯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과 브랜드화에 대한 논의가 거세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컨벤션목적지 이미지 및 이
미지형성 과정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미지를 형성하는 정보매개체를 다각도에서 세분화 하여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시킨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Balogle & McCleary, 1999; Beerli & Martin,2004; Gartner, 1993; 최풍운, 2004) 컨벤션목적지 이미지형성 정보매개체에 대한 파악과 그에 따른 이미지 및 브랜드 관리가 이루어진 다면 경쟁력 있는 컨벤션 목적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잠재방문객들을 유치함으로써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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