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제조업의 발전으로 구축된 인프라 위에 정보화와 지식기반화로 인해 지식과 정보를 총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창조경제시대가 도래되었으며, 지식기반서비스업으로 대변되는 창조산업의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유발효과, 고용유발효과, 전후방연쇄효과 등 다른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문화관광연구원, 2012). 그 중에서도 MICE 산업은 경제적 부가 가치가 높고 국가간 물적·인적 상호교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한 분야로서 정보통신산업 및 환경산업과 더불어 21세기에 각광받는 미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김덕경·최영준, 2005; 박헌열·강인호·김원인, 2009). 우리나라 또한 2009년 MICE 산업을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한 이후 정부의 다양한 육성 정책을 통해 MICE 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박효연·김대관, 2012). 2010년 G20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한국의 MICE 산업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MICE 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을 꾀하고 있다(최용록, 조성빈, 2011). 2014년 6월, 국제회의연합(UIA)이 발표한 2013년 기준 우리나라 국제회의 개최건수는 635건으로 세계 3위이고, 도시별 순위에서는 서울이 271건으로 세계 4위를 기록하였다.
그 중에서도 서울은 국내 개최 국제회의 전체의 약 43%를 차지할 만큼 MICE 개최지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제도시라고 할 수 있다. |
HOME > 사업단 성과 > 학술대회 참가실적
